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영진의원(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과 김미애의원(정의당)이 발의한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철도 대통합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또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와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의결했다.
허유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차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제적 대응해 막아주신 의료진, 공직자들과 고통을 감수하며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 4월 19일은 61년전 부정선거 등 공권력의 횡포와 불의에 맞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의미있는 날이고 그날의 교훈과 가치를 가슴속에 새겨야 한다”고 말하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당당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으로 차별과 편견없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약 2주 후인 오는 5월 6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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