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의 의회체험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제고하고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에서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은 26명이 참여했으며 1일 청소년 도의원으로서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제안설명, 찬반 토론과 표결, 3분 자유발언 등 전남도의회 의사 진행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순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상으로 학생들과 의사진행과정을 함께 공유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의회체험을 통해 앞으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