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경남 도와 도의회가 함께 COP28 성공유치를 위한 공동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유치활동에 필요한 조례 제정, 예산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도민의 COP28 유치염원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와 함께 ‘도민 저탄소 실천운동(탄소사냥꾼)’을 적극 추진해 전남·경남 520만 도민의 유치 지지기반 확보와 전국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설 것을 합의했다.
강정희 위원장은 “520만 도민의 COP28 유치에 대한 염원과 지지를 기반으로 전남과 경남이 하나 돼 유치활동에 나서면 남해안 남중권 COP28 유치에 성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COP28 성공유치를 위한 국회·정부 방문 등 필요한 모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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