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선물거래서비스 출시와 관련해 투표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당첨될 경우 50달러 상당의 증정금을 획득 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총 10만 달러로 선착순 지급되며, 투표기간은 17일부터 21일까지다.
비트겟은 공지사항을 통해 새로 출시 예정인 4개 기능(USDT통합지갑, 콴토스왑, BTC 증거금 전 거래 쌍 공유, ETH 증거금 전 거래 쌍 공유)을 선택지로 제시했으며, 콴토스왑이 출시 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콴토스왑(Quanto Swap Contract)은 임의코인을 증거금으로 충당할 수 있으며, 환전할 필요 없이 이용자가 지정코인으로 결산할 수 있는 선물거래 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간편한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겟거래소는 서비스지향적 거래 플랫폼으로, 서비스 설계단계부터 혁신력과 전망성을 중시했다. 2019년부터 USDT 기준 선물거래서비스를 출시해 업계 최초로 코인선물과 USDT 선물을 동시 지원 중이다. 거래소는 올해 2월부터 시작 된 비트코인 시세 폭등으로 인해 USDT 무기한계약 거래가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LGO, COMP 등 2개의 코인 출시했으며 총 19개 코인 거래와 교차·격리 마진, 플래시거래, 손절·익절 목표가 설정, 단계별 강제 청산 등 43개 거래기능을 지원한다.
비트겟거래소 산드라(Sandra) 글로벌CEO는 “현재 파생상품시장 중 코인 선물거래, USDT 선물거래와 교차 증거금 모드 등은 인기가 많은 서비스지만 동시에 동질화 문제도 심각하다”며, “혁신력을 중요시 여기는 사내 모토에 따라 오는 22일에 새로운 선물거래 서비스를 출시 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겟 거래소는 지난 5월 카피드레이드 기능을 출시해 API 연동기능 없이 스마트폰 어플로 거래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글로벌 거래전문가 수천 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