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자치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2021 지방자치대상’은 광주‧전남 지역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정도와 주민소통 노력 등을 평가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기초의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 의장은 제8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오며 군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적극 노력해 온 점과 높은 공약 이행률, 활발한 입법활동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장은 “지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소임을 다했을 뿐”이라며 “지방분권 2.0시대를 맞아 군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초선 의원임에도 무안군의회 역대 최연소로 의장직을 맡아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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