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피블 코인으로 스타벅스-편의점서 결제한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암호화폐 피블코인의 범용성이 크게 높아졌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SNS)앱 피블은 스타벅스 등 전국 5만개 매장에서 암호화폐인 피블코인(PIB)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결제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했다고 전날 밝혔다.

피블은 스타벅스를 비롯 CU, 미니스톱 등 편의점과 BBQ치킨, bhc치킨, 페리카나, 굽네치킨 등 치킨업계, CJ그룹의 제일제면, 빕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및 장충동족발, 피자헛온라인, 파파존스 등 전국 5만개 가맹점에서 암호화폐 '피블(PIB)'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PIB 코인을 이용해 상품 직접 결제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콘 서비스도 마련했다.

피블앱은 SNS기능을 갖추고 있어 인스타그램 처럼 이용할수 있으면서도 블록 체인 기술을 이용, 불법 사진 복제 등을 차단할 수 있다.



이미 카카오톡에서도 피블코인을 보내거나 저장할수 있어 범용성을 크게 높였다.

피블은 탈중앙금융서비스(De-Fi) 기술인 스왑거래를 피블앱 내에 탑재해 비트코인 및 클레이, 이더리움 등도 지원, 전국 5만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피블 코인은 피블앱에서 활동하면서 획득하거나 '코인원' 거래소에서 살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