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 비대면 인공지능 BEI 역량 평가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 체결

이경호 기자

2021-01-14 17:13:44

1월 14일 KMA한국능률협회 여의도 본회에서 열린 KMA한국능률협회 김성탁 센터장(우측에서 두번째)과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 (사진 중앙)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1월 14일 KMA한국능률협회 여의도 본회에서 열린 KMA한국능률협회 김성탁 센터장(우측에서 두번째)과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 (사진 중앙)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빅데이터뉴스 이경호 기자]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제네시스랩(대표 이영복)과 14일 서울 여의도 KMA 본회에서 ‘비대면 인공지능 BEI(경험 면접, Behavioral Event Interview) 역량 평가 솔루션’ 개발 및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MA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평가’와 제네시스랩의 인공지능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선행공동연구를 통해 DX 역량 평가가 가능한 인공지능 개발을 진행했다. DX 역량 평가 인공지능을 탑재한 뷰인터HR 솔루션은 비대면 면접 영상을 통해 지원자의 내용분석 등을 통해 DX 역량을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 제네시스랩의 솔루션 상품(뷰인터HR)에 대한 기술 연구 개발 ▲ DX 역량 평가 인공지능 BEI기술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 뷰인터HR을 활용한 추가 검증 기술 개발 ▲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MA 휴먼경영센터 김성탁 센터장은 “KMA의 축적된 데이터와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콘텐츠인 DX 역량 평가와 제네시스랩의 기술력이 만나 우수 인력 선발 및 핵심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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