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이면 생각나는 꼬막은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식재료로 12월 초부터 이듬해 초봄까지가 제철이다. 이 시기에 수확한 꼬막은 따로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속이 꽉 차고 맛이 올라있다. 담백한 맛과 씹을수록 올라오는 감칠맛,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의 영양 성분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식재료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에서는 친숙한 한국식 꼬막 요리부터 평소 접해보지 못한 이국적인 꼬막 요리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데, 살짝 데쳐 꼬막 본연의 식감은 최대로 살리고 매콤 달콤한 부추장으로 간을 한 꼬막무침 및 꼬막 비빔밥, 꼬막, 백합, 홍합을 강렬한 마살라 향신료로 조리해 이국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마살라 커리, 무겁지 않은 레몬 버터소스를 가미해 꼬막 본연의 담백한 맛을 극대화한 꼬막 카펠리니 파스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꼬막으로 가득 찬 꼬막 튀김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저녁 시간에 사케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텐카이'의 4가지 꼬막 단품 요리는 꼬막과 백합으로 끓인 맑은 탕, 소면과 함께 제공되는 신선한 피조개 무침, 꼬막과 꽈리고추을 번갈아 끼워 구운 꼬치구이, 부추장으로 간을 한 꼬막 덮밥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