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등을 심사 내용으로 하여 평가했다.
2년 반 동안 이혁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와 건의문은 19개로, 특히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조례’는 전라남도의회에서 원 포인트로 조례를 제정ㆍ의결한 첫 사례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전남의 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이 지원되게 했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로 도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초등과정 월 5만원, 중등과정 월 10만원, 고등과정 월 20만원 지급을 통해 단순히 금전적 지원의 의미를 넘어서 공교육 복귀나 취업으로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복귀와 학력을 취득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그 수혜 대상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전남도민을 위해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받고 싶었던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에 보탬이 되고 특히, 우리 전남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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