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매년 12월이 되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직접 김장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맞춰 완제품을 지원하게 됐다.
전달된 완제품은 경기적십자가 발굴한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 405가구(가구별 10kg)에 지원하였으며 성남지구 적십자 봉사원들은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전달하였다.
김요섭 본부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촘촘하게 전달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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