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 2조 5,379억원보다 3,287억이 늘어난 2조 8,66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민 의원의 지역구인 광산구을(수완·신가·신창·비아·임곡·하남·첨단1·첨단2)지역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하남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수완지구 비점오염저감 시설 설치 ▲광주 도시철도2호선 건설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확장 ▲광주하남~장성삼계 광역도로 확장 ▲서부권 노인복합시설 건립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문화관광·SOC·환경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이 다수 포함되었다.
특히 △한국수영진흥센터 설립 △광주하남~장성삼계 광역도로 확장 △수완지구 비점오염 저감시설 △하남산단 완충저류시설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 △호남고속도로 광산IC~동광주 구간 확장공사 △월전동~무진로 도로개설과 같은 7개 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민 의원의 끈질긴 설득 끝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막바지에 반영될 수 있었다.
민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는 광주시와 공무원,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과 연대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직적 유능함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현안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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