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은 여름 동안 야외 수영장으로 운영한 오아시스를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거리로 탈바꿈해 운영한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따뜻한 감성의 조명,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까지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는 데커레이션과 볼거리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윈터 빌리지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동심을 자극하는 꼬마 기차는 별도 이용료 없이 매일 운행되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윈터 빌리지 곳곳에서는 인생샷을 완성시켜줄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12월 한 달 동안 윈터 빌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나만의 인생샷 장소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박준용 마케팅 팀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드리고자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윈터 빌리지를 기획했다”며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윈터 빌리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윈터 빌리지는 2020년 12월 5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020년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페스티브 시즌으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은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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