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청사에서 열린 ‘MBC송신소 부지 활용방안 간담회’에는 광주시의회 김학실 의원, 광산구의회 김재호 운영위원장, 강장원 의원, 조영임 의원, 김영관 의원과 첨단1·2동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KBS3 라디오 송신소 부지를 부동산업체에 매각한 것과 관련하여, MBC 라디오 송신소 부지의 공공용도 활용과 광주광역시의 적극행정 요구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학실 의원은 “MBC 라디오 송신소 부지는 지하철 역사가 들어서는 등 지역적 활용도가 높은 곳으로, 광산구 보건소와 주민복지센터,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야 한다”며 “광주시가 송신소 부지를 직접 매입하여 주민 편익을 높이는 적극적인 행정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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