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곧바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영진 의원을 선출했다.
김영진 위원장과 김병권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행숙, 나안수, 정홍준, 최병배, 박재원, 김미애, 박종호 의원 등 9명의 의원은 올해 12월 말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2020년 정리추경과 2021년 본예산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허유인 의장은 새로이 구성된 예결특위를 향해 “지방재정운용의 효율성 및 건전성 확보와 함께 시민의 복리증진에 부합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직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초선 의원인 제게 순천시 한해 예산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원들 모두의 지혜를 모아 순천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이 되었는지, 공공성과 효율성은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혈세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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