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가 할로윈 주간을 맞아 26일(월)부터 31일(토)까지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를 ‘투니 할로윈 파티’ 콘셉트로 특별 편성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저녁 투니버스에서는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오싹 유쾌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6일(월) 저녁 7시에는 국내 최초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3 두 번째 파트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가 방영된다. 이후 밤 9시에는 인기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코난16’이 좀비 특집으로 방영돼 본격적인 할로윈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7일(화) 저녁 8시에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가, 같은 날 밤 10시에는 초등학교 소년·소녀들의 등골 오싹한 퇴마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학교괴담’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8일(수) 저녁 7시에는 외계 로봇의 공격으로부터 세계평화를 지켜내는 몬스터 영웅 군단의 활약을 그린 극장판 애니메이션 ‘몬스터vs에이리언’이 방영되며, 다음날인 29일(목) 오후 5시부터는 인기 프로그램 ‘안녕 자두야’, ‘조조좀비’, ‘짱구는 못말려17’, ‘흔한남매’의 오싹한 에피소드들만 모아 공포 특집으로 연속 방영 예정이다.
30일(금) 오후 5시 30분에는 ‘몬스터 호텔2’가 방영된다. ‘몬스터 호텔2’는 뱀파이어 엄마와 인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뱀파이어이자 사랑스러운 손자인 ‘데니스’를 뱀파이어로 키우기 위해 ‘특급 몬스터 트레이닝’을 펼치며 고군분투하는 몬스터 호텔 주인 ‘드락’과 몬스터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담고 있다.
할로윈 당일인 31일(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주간 안방극장에서 선보였던 특집 프로그램들을 몰아볼 수 있어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전 10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재방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몬스터 호텔2'가 방영되며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짱구는 못말려17’과 ‘흔한 남매’ 공포 스페셜이 연이어 방영된다.
이후 오후 2시 30분부터는 유령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냥꾼들의 추격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히든 사이드 스페셜’이,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몬스터vs에이리언’, ‘짱구는 못말려 X파일’ 공포 특집, ‘명탐정 코난16’ 좀비 특집, ‘조조좀비’를 연속 방영해 하루 종일 집에서 오싹 유쾌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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