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주, 목포, 부산 등 6개 지역에서‘예비 관광두레PD 아카데미 및 2021 관광두레PD 선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 공동체 기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 창업과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신규지역 참여를 확대하고 내년도 관광두레PD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사업과 내년도 관광두레PD 선발 과정을 소개하며, 현재 활동 중인 관광두레PD를 초청,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6개 지역에서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주에 걸쳐 개최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각 지역별 50명 내외로 참가인원을 제한하며, 오는 13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하거나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행사 참가자는 내년도 관광두레PD 지원 시 3점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사 김종훈 관광일자리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두레에 참여하는 지역이 확대되고, 열정적인 지역민을 관광두레 PD로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사업추진단TF로 문의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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