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밤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제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면서 "우리 부부는 격리와 회복 프로그램에 즉시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확진 판정 두시간전에 "최측근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한바 있다.
힉스 보좌관은 이번 주들어 수 차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유세길에 함께 해왔다.
이제 미국은 지난 29일 TV에서 토론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의 감염유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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