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겨레 명절 한가위에도 불구,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향이나 국내여행을 자제하는 집콕족을 달래줄 랜선여행 이벤트인 ‘거리는 늘리고 마음은 나누는 한가위’와, ‘지역명사 문화여행 랜선 취향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가위를 겨냥해 오픈하는 온라인 특집관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실시되는 ‘거리는 늘리고 마음은 나누는 한가위’에서는 풀코스 집콕여행,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안전여행 가이드, 가을여행 게임 등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펼쳐진다.
풀코스 집콕여행에서는 온라인으로 마련된 전국의 다양한 축제와 함께, 시원한 사이다뷰 드론 여행, 360도 VR 파노라마, 다양한 ASMR 콘텐츠 등 코로나로 떠나지 못하는 국내여행의 그리움을 눈과 귀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선보여진다.
한가위를 맞아 지역특산물을 구매, 선물코자 한다면 ‘랜선으로 맛볼지도’를 통한 온라인 장보기를 해 볼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과 특산물 판매장 정보를 제공해 쉽게 접속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밖에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가을여행 부루마블 게임도 놓칠 수 없다.
주사위를 던져 부루마블 지도를 이동하며 랜선 국내여행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50명을 대상으로 치킨(50명) 및 3,000원권 편의점 상품권(2,000명)을 제공한다.
한편 각자의 취향에 맞는 지역명사 문화여행 온라인 가상상품을 예약하고 가상체험과 후기 등을 남겨보는 ‘지역명사 문화여행 랜선 취향여행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남다른 콘텐츠를 가진 전국 지역명사의 영상과 소개 글을 본 후 코로나 진정 후 방문하기를 원하는 가상상품을 선택해 온라인 예약하고 선택한 이유 등 후기를 남기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75명에게 경품(무선이어폰 5명, 치킨 20명, 편의점 상품권 50명)을 제공한다.
지역명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가 사람 중심의 지역관광콘텐츠를 육성하고자 2019년 지자체 추천심사 등을 통해 위촉한 20명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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