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전남도와 도의회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가끔씩 이뤄지는 도지사와 의장단 정례회동만으로는 소통이 미흡하다” 며 “도정 전반과 주요 현안 등 실무적인 업무협의를 위해 도의회와 소통이 잘 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에 계류 중인 행정심판청구 건수가 169건으로, 많은 도민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며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이중 고통을 겪지 않도록 권익 구제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경선 의원은 재선 목포시의원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전남도의회에 당선된 후 제11대 전반기에 보건복지환경위원장과 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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