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스토어 히어나우앤덴은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사회/환경 문제 인식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성격의 ‘헤이 썸머 나이트 마켓’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의 공유 오피스인 헤이그라운드 입점사들과 성수동 및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운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더피커’, ‘째깍악어’, ‘뚝도시장서울맛집’ 등 약 40개 업체가 참여하며, 체험형, 판매형, 홍보형, 식음료형으로 나누어져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9층, 10층, 루프탑 총 세 개 층에서 진행된다.
주최사 히어나우앤덴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감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 상권 소상공인 및 헤이그라운드 입점사들에게 이번 헤이 썸머 나이트 마켓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위와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을 고객들이 잠깐이나마 시원하게 웃을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에 유의하여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셜 스토어 히어나우앤덴은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무형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중들과 소통하는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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