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콤팩트 어쿠스틱 드럼 ‘스테이지 커스텀 힙 킷(Stage Custom Hip Kit)’은 야마하 드럼의 표준 모델로 베이스 드럼, 플로어 탐, 탐탐, 스네어 드럼 1개씩 구성되어 있다.
100% 자작나무 쉘로 제작되어 중저역대의 풍부한 울림이 특징이다. 베이스 드럼은 둘레 20인치, 깊이 8인치의 부담 없는 사이즈로 연습실 또는 소규모 라이브 하우스 등 좁은 장소에서도 어울리고 드러머가 직접 가지고 다니며 버스킹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플로어 탐에는 스내피(스네어 와이어)를 탑재하여 플로어 탐 본연의 기능은 물론 스네어 드럼으로도 사용 가능해 다양한 음악 장르에 활용할 수 있다.
서프 그린(Matte Surf Green), 블랙(Raven Black), 우드(Natural Wood)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또한 신제품 ‘YC61’은 밴드 음악이 유행하던 1969년 첫 선을 보인 야마하 일렉트릭 오르간 ‘YC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계승, 기본 음색인 오르간, 피아노, 신디사이저 음색을 섬세하게 구현한 스테이지 키보드다.
VCM(Virtual Circuitry Modeling, 가상 회로 모델링) 기술로 개발한 ‘VCM 오르간 음원’과 야마하의 대표적인 기술력 ‘FM 오르간 음원’, 리얼한 울림이 돋보이는 ‘AWM2 음원’이 탑재됐다. 특히, 오르간 사운드는 아날로그 회로를 정밀하게 모델링하여 톤휠 오르간과 로터리 스피커 특유의 사운드를 재현했다.
글리산도 주법과 연타에 최적화된 워터폴 건반(Waterfall Keyboad)을 신규 개발하여 적용해 정통 오르간 연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르간 특유의 슬라이드식 음량 컨트롤인 드로우바(Drawbars)가 장착되어 다양한 음색을 만들 수 있고 LED 눈금으로 설정값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조작부는 심플하고 직관적 구조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버튼과 노브는 ‘One-to-One’ 스타일로 빠른 전환과 컨트롤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이동 및 휴대가 용이하다.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성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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