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부서의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일곡 제3근린공원) 재매립폐기물 처리 시 전문가 의견과 더불어 인근 주민의의견도 반영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당부했으며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공사 현장)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등을 고취 할 수 있는 센터 프로그램 구성 등 10월 개관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우치공원) 놀이기구 운영 중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관람 시설에 대한 꼼꼼한 방역 실시와 새롭게 단장한 동물원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등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찾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