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늘어나는 고민거리 중 하나는 당연 몸매관리일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급작스레 불어난 이들을 일컫는 ‘확찐자’라는 패러디 용어까지 등장했다.
평소 몸매에 고민이 있었거나, 급격히 불어난 체중으로 다가오는 여름이 두려운 이들이라면 앤필라테스 최윤정 원장이 진행하는 ‘밀당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몸매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밀가루의 '밀'과 당류의 '당'에서 글자를 따온 밀당프로젝트는 밀가루와 당의 섭취를 줄여 건강한 몸을 만들자는 월간 프로젝트이다. 밀당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체중감소, 혈압 안정화, 피부 개선 등의 효과를 몸소 경험해오고 있다.
최윤정 원장은 밀당프로젝트의 참가자들에게 매일 식단과 운동 미션을 부여하고 각종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가들이 건강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밀가루와 당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최 원장은 탄수화물은 소화 후 당으로 전환되는데, 그중 밀가루는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을 함유하고 있어 복부팽만, 변비 등 소화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고 말한다. 또한, 당분이 높은 음식의 경우에는 인슐린 분비량과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분 조절 능력을 저하하기 때문에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킨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6월 진행되는 ‘밀당프로젝트 9기’ 모집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신청은 앤필라테스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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