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열리는 어번 가든 파티에서는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잔디 위 라이브 무대에서는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장소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 1층에 위치한 페스타 바이 민구와 야외 정원이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로는 타파스와 파에야를 비롯한 스페인 음식이 여럿이 둘러앉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쉐어 플래터, 디저트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된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지난해 9월 어번 가든 파티를 네 차례 걸쳐 진행했으며, 모두 만석을 기록한 바 있다.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었던 지난 어번 가든 파티와 달리 올해는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의 오너 셰프인 강민구 셰프의 유러피안 퀴진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전국 각지의 제철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며 남산의 녹음으로 둘러싸인 야외 정원을 품고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미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곽예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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