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회장 김현성, 이하 인산협)는 '세상을 바꾸는 이달의 인플루언서 어워드'(이하 세바인 어워드) 서막과 함께 소셜 시대 핵심 인플루언서 가치를 선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세바인 어워드는 소셜 채널을 기반으로 대중산업계, 정부 등의 소통을 돕는 인플루언서의 선한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한 인산협 주최 행사다.
시상식은 지난해 연말 단위로 진행됐던 것을 월간-연간으로 확대 개편한 이후 첫 월간 행사로, 수상자는 지난달 12일까지 각 분야에서 공개 추천된 후보군을 토대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과학 크리에이터 허팝(허재원) ▲뷰티 인플루언서 킴닥스(김다은) ▲항암투병 뷰티 유튜버 새벽(이정주) ▲농어민·중소기업 지원 유튜버 국민안내양(김정연) ▲전문의 유튜버 닥터 프렌즈(이낙준, 오진승, 우창윤) ▲인플루언서 한길우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착한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 ▲키즈 유튜버 루루체체TV 루피나(송채빈), 체라(송나윤), 어비(송태민) ▲진짜 식품과학 방송 최낙언 ▲강원도지사 최문순 등 11명(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교육·프로모션 등 공익 소통 행보를 거듭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에도 나서며 국민적인 관심을 환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이달의 인플루언서상' 상패 ▲2020년 '세상을 바꾸는 올해의 인플루언서 어워드' 후보 자동 추천 ▲아시안 인플루언서 콩그레스 등 협회 주최 행사 초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현성 인산협 협회장은 “4월 어워드에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극복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인플루언서가 대거 선정됐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선영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곽예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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