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로 옷차림이 얇아짐에 따라, 몸매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앤필라테스 최윤정 원장은 밀가루의 당의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으로도 충분히 달라진 몸을 만들 수 있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한다.
밀당프로젝트는, 밀가루와 당의 섭취를 줄인 식단을 바탕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나가는 월간 프로젝트이다.
최원장은 참가자들에게 매일 식단과 운동 미션을 부여하고, 개별적인 피드백과 함께 다양한 건강 상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 원장은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 중, 당과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를 주의해야한다고 말한다.
탄수화물은 소화 후 당으로 전환되는데, 그중 밀가루는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을 함유하고 있어 복부팽만, 변비 등 소화 기능에 불균형을 유발한다. 또한, 당분이 높은 음식은 인슐린 분비량과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분 조절 능력을 저하시키고,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염증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최 원장은 당과 밀가루의 섭취를 줄여야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으며, 밀당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제공되는 운동 미션을 동반한다면 신체의 변화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윤정 원장은 국제 피크필라테스의 한국 마스터로서 국내 최다기수의 필라테스 지도자과정 교육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또한, 앤필라테스는 2013년 동탄본점을 시작으로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 나인블럭과 콜라보한 천안 5호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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