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후보는 3일 '서울의 소리' 생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모세혈관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듯, 우리 경제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살아야 서초가 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면서 "1호 법안으로 '전통시장 및 상가임대차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엄청난 고초를 겪었으므로 재난 지원금 대상을 전국민으로 늘렸으면 하는 바람도 제기했다.
이 후보는 "30년간 보수당에 표를 몰아준 결과 재건축, 경부고속도로 지중화 등 서초구의 현안 중 해결된 것 없이 모두 적체됐다"면서 "많은 학교가 시설이 낙후화된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서초의 숙원 사업은 힘 있는 여당 후보만이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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