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원은 “위례신도시는 주택난 해소와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공영택지개발 방식을 전면 도입한 위례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신도시로, 공영택지개발 방식은 개발이익의 사회환원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남 의원은 “행정구역으로 서울시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시․하남시로 구성되어 있는 위례신도시에는 아직 대형병원이 없는 실정으로, 대학병원 등 최첨단 진료시스템을 갖춘 대형병원 유치를 추진, 위례시민은 물론 송파구민께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대형병원 부지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의료시설용지(1만2,551㎡)를 의료복합시설용지(4만4,560㎡)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여 트램역세권 복합기능 도입 및 대형병원 유치를 통한 의료편익 제공을 위한 의료용지 복합화 추진에 협력하여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트램역세권 복합기능 도입 및 지역주민에게 의료편의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용지 복합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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