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방문에서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시민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학생회관의 연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공연장, 수영장 등 주요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교문위원들은 “최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충돌 침몰사고로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수영장 및 전문강사를 충분히 확보하여, 현재 3학년 이상 연 9시간 교육하고 있는 생존수영 절대 교육시간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학실 위원장은 “학생들의 귀한 생명을 위해 생존수영을 확대하는 만큼 수영장 현장학습 이동 및 교육시간 등에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에 임해 주기를 바라며, 부족한 예산 및 시설 개선을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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