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송가인 인기 여전…'미스트롯 효 콘서트' 시청률 같은 시간대 1위

2019-05-17 09:53:50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TV 조선 ‘미스트롯’이 경연이 끝나고도 여전히 트로트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V조선에서 지난 16일 방송한 ‘미스트롯 효콘서트’는 같은 시간대 지상파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KBS1 ‘스페셜’ 5.2%와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5.5%(유료가입)를 누르고 시청률 9.0%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칠갑산’을 부르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1.2%까지 상승하면서 송가인의 인기를 입증했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이날 ‘미스트롯 효콘서트’는 5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10.4%를 기록했고 그 다음 60대이상 여자가 9.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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