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 내에서는 프리스틴의 멤버 레나(본명: 강예빈)가 일반인과 연애를 하는 럽스타그램 포착 사진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인 '고독방'에서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하는 듯한 대화를 남기는듯한 늬앙스를 풍겼다는 글이 게재됐다.
커뮤니티 및 SNS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프리스틴 레나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자마자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일반인과 남자친구 추정 친구들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사진에다 좋아요를 누르고 이 사실이 팬들에게 알려지자 언팔을 하였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갑자기 평소 입지 않던 주황색 옷을 입고 요즘 왜이렇게 영어를 많이쓰나 했는데 레나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일반인이 미국시민권자로 주황색을 좋아한다. 굳이 팬들 보라고 만든 계정에도 남자친구 추정 계정을 팔로했었어야했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팬들과 소통을 하던 고독방에서 "레나가 운동화가 버릴때가 되었다고 낡은 운동화 사진을 올렸뿐만 아니라 신발 사이즈와 색상, 브랜드를 알려주고 "선물은 어디로 보내면 되나요?"라는 팬 질문에 "음..우리집이요ㅋㅋ?"이라고 답했고 "휴대폰 액정이 깨졌다", "에어팟 케이스를 잃어버렸다" 등의 글도 남기며 팬들에게 물건을 사달라는 뉘앙스를 풍겨 팬을 기만하는 행동에 이런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공 구걸인가요?",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다", "헐 티나는 럽스타그램은 너무 했다", "럽스타에 팬들 기만이라니", "고독방에 남친이랑 데이트한 사진도 올렸다던데 진짜인가요?" 등 반응을 나타낸 가운데 현재 프리스틴 레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 된 상태이다.
한편, 레나가 속한 걸그룹 프리스틴은 프리스틴은 나영(리더),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가 속해있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이다. [사진: 커뮤니티 및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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