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TNMS 통합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매주 새로운 시청률 역사를 쓰고 있는 ‘내일은 미스트롯’은 레전드 미션 최종 결과 발표에서 송가인이 1위 승리자로 발표되는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이 13.0%(TNMS, 유료가입)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지상파도 tvN도 JTBC도 이 시간대에는 모두 트로트 열풍에 처참히 무너지며 ‘내일은 미스트롯’ 보다 모두 시청률이 크게 낮았다.
‘내일은 미스트롯’ 2부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지상파 프로그램 중 이날 이 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열혈사이다’ 1부 시청률은 3.4%, 2부는 3.9% 였고, 그 다음 시청률이 높은 KBS2 ‘해피투게더 시즌 4’ 1부 시청률은 3.4%, 2부 시청률 3.7% 였다.
또 이 시간대 JTBC ‘트래블러’ 시청률 (유료가입)은 1.6%,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시청률(유료가입)은 3.4%를 기록하면서 모두 ‘내일은 미스트롯’ 보다 큰 격차를 보이며 시청률이 낮았다.
‘내일은 미스트롯’은 경연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본방 뿐만 아니라 재방송과 VOD를 통해서도 강력한 시청자 흡입력을 가진 특색을 보여 주고 있다.
TNMS 통합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4월 19일 본방송을 한 ‘내일은 미스트롯’ 8회는 1부와 2부 본방송을 통해 모두 253만 명 시청자 수를 확보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연 결과 소식을 알게 된 이후 시청 할 수 있는 재방송과 VOD에서도 시청자들이 몰려들어 본 방 후 4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재방송과 VOD를 통해 시청한 시청자 수가 총 556만명으로 본방 보다 303만 명(재방송 553만 명, VOD 3만명)이 더 많이 시청했다.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