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드라마에서 '성덕미' 역을 맡은 박민영은 "덕질을 해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오늘 사회를 맡은 박슬기 씨와 저와 동갑이다. 저희 때는 HOT를 안 좋아하면 안되지 않았나요? 저 역시 HOT 덕후였고 가수 덕질은 그만두고 지금은 드라마로 성공한 덕후가 됐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드라마에서 성공한 성덕이 되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한동안은 커피에 덕질도 해보고 강아지에도 덕질을 해봤지만 덕질은 행복 그 자체더라구요. 재미도 있고 인생에 행복을 안겨주니.. 그리고 저희 친언니가 굉장한 덕후라서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어요"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박민영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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