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C는 전 세계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ICO를 포함한 어떤 모금 활동도 하지 않았다.
ICO를 진행한 프로젝트들은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할 자금을 확보하게 되어 자금난에서 벗어나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그 자금의 관리가 불투명하여 때로는 ICO 참여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도 발생하게 된다.
XPC는 한국, 일본, 미국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관리 법인을 설립하고 전세계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 및 개발에 참여한 프로젝트로 초기 자금을 모금하지 않아, 참여자들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발생시키는 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였다.
실제로 일본 관리 법인인 XPJ에는 일본 내 유수의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XPC를 비즈니스에 접목시켜 실사용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XPC의 가장 두꺼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어 커뮤니티 기반 프로젝트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 운영 법인인 주식회사 위브릭의 조원규, 이상수 대표는 “XPC는 전무후무한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젝트”라고 강조하며 “국내 다양한 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서 실사용 접목 및 MOU 체결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XPC를 해외의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접목하기 위한 논의를 다각도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