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윤준호 여주대 총장, 전동진 사단장 등 학교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과 학술교류를 이끌고, 부사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산업체 위탁교육학과 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주대는 2019학년도부터 항공정비과 위탁반을 부대 내에 신설하고, 부사관에 대해 무시험 입학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윤준호 총장은 “여주대는 항공정비, 국방정비, 특수전과 등을 운영하고, 해병대학군단을 전문대 최초로 유치하는 등 국방 분야에 관심이 매우 크다”며 “제15보병사단과 함께 육군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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