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낭만적인 신혼여행의 첫 단추가 꿰어졌다면, 그 다음은 전문가에게 맡기자. 물론 꿈의 여행지를 이미 다녀왔다거나 특별히 생각해 놓은 곳이 없다면 더욱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신혼여행박람회를 주최하고 있는 웨딩앤 담당자는 “박람회에서 신혼여행 상담을 하다 보면 의외로 ‘무작정’ 신혼여행을 떠나겠다고 생각하는 예비신랑신부들이 적지 않다'며 "물론 느낌이 가는 대로 따라가는 여행도 좋지만, 해외여행에서는 수많은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소소한 트러블로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다면 전문가와 함께 숙소에서부터 일정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내년 봄, 여름 시즌에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면 최고의 신혼여행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54회 2019 S/S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웨딩앤이 만든 여행사로 2016년, 2017년 허니문 송출 1위 여행사인 여행앤라이프만의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린 신랑신부들이 생생한 후기를 통해 강력 추천하는 여행앤라이프만의 워너비 신혼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인기 허니문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한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한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허니문 최저가 도전하기를 통해 하와이, 몰디브, 칸쿤, 로스카보스, 코사무이, 푸켓, 발리 등 최고 인기 여행지를 업계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고객 사은품, 경품추첨 이벤트, 신혼여행 계약자 사은품, 무료 케어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웨딩앤 담당자는 “같은 여행지를 선택하더라도 경비와 시간, 계절, 예비 신랑신부의 취향에 따라 리조트와 액티비티, 여행코스 등 추천 코스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정해진 예산 안에서 최고의 여행을 설계하고 싶다면 신혼여행박람회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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