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투 감독은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 공식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를 앞둬서 기쁘고 긍정적인 마음"이라며 "훈련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우리의 철학을 경기에서 보일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벤투 감독은 "저는 경기를 앞두고 전략을 공개하는 건 선호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몇 분을 출전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는 경기 양상을 보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코스타리카 경기를 두고 누리꾼들은 "코스타리카 2군에. 심지어 감독대행","주요선수 출전 안 시키는 코스타리카", "이번에 오는 코스타리카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핵심공격수가 빠졌다고 하던데 . 우리도' 손흥민.황의조 빠지고 경기해야 공평한거 아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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