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은 선수 시절 전 축구와 태권도를 좋아하며 태권도부가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자연히 태권도 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고교시절 아시아소년선수권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국제대회를 경험한 이아름은 성인이 돼서도 전국체전, 대통령기 등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정상권에 들었으나 유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부진했다
2012년 10월 전국체전 우승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이어진 '1등 행진' 또한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72㎝의 키에 평소 체중이 57㎏인 이아름은 자신의 체급인 57㎏급과 몸무게가 같아 감량 없이 경기에 나서도 돼 컨디션 조절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한편 매우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그는 얼굴 돌려차기가 주특기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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