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도 금메달 따면 병역 면제라는데"...한국 이란, 경기 전 부터 누리꾼 반응은 '부정적'

조아라 기자

2018-08-20 23:30:40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이어 E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고 이란과 16강 경기를 펼친다.

하지만 한국 이란 경기에 대한 누리꾼 반응은 부정적이다.이들은 "키르키스탄 겨우 이기는 수준인데 금메달은 왜 계산하는거야?", "8강에서 우즈벡에 질 것 같다.오늘 하는 것 보니", "진짜... 왠만하면 이겼으니까 잘했다고 해주고 싶지만 너무 못한다는게 객관적 팩트임. 이란도 금메달이면 병역면제라는거 같던데... 16강에서 병역 걸고 함 잘 해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20일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이어 E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한국은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해 이날 바레인에 2-3으로 패한 말레이시아와 2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승자승에서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23일 F조 1위 이란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편 한국은 이란과 역대 아시안게임 전적에서 3승2무4패로 열세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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