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바다를 위한 영웅들의 이야기 ‘아덴만 여명작전’을 컨셉으로 하며 화성시, 화성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윌유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고 구니스컴퍼니가 주최, 주관한다.
탄탄함과 역동성을 지닌 세련된 움직임을 보여주는 비보이와 시각적인 미학을 선사해줄 미디어 아트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춤을 배울 수 있는 체험 시간과 10년 넘게 활동해온 구니스컴퍼니의 진로강의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석 무료이기 때문에 전화, 구니스크루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화성시민이 아니어도 접수할 수 있다.
구니스 크루 이종민 단장은 “2017년 해군 비보이로 활동하던 시절 화성시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였을 때 많은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며 “전역 후 기회가 된다면 꼭 화성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이고 싶었다. 그 기회가 빨리 찾아와서 기쁘고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니스는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나아가자’라는 의미로 2010년에 창단되었으며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전통, 미디어, 무용 등 타 장르와 융합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등 해군을 대표하는 ‘연안부두’, ‘그대에게’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했다.
모든 멤버들이 해군 최초 ‘연예사병 해군 비보이’ 팀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YOUNG GENERATION 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층 더 체계적으로활동하기 위해 2018년 구니스컴퍼니로 재창단 하였으며 화성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18 화성시 지역예술활동지원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