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촉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통합사회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국가기관은 물론 지자체 및 공공기관, 특수법인, 어린이집, 학교 등 사회전반에 걸쳐 의무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지난해 11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5월 29일부터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또한 의무화 됐다.
덕분에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지도사 자격증’과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증’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사이버진흥원(한국사이버진흥평생교육시설)은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지도사’ 및 ‘학교안전지도사’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해당 교육과정은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시 쿠폰코드에 ‘korea’를 입력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이 외에도 ‘코딩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 ‘바리스타’, ‘학교안전지도사’,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스피치지도사’ 등 총 46개 1급∙2급 민간자격증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모든 자격증 교육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모든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 외출이 어려운 전업주부 혹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서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다양한 무료 강좌를 통해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진흥원(한국사이버진흥평생교육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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