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리아', 정말로 한국까지 올까?

조아라 기자

2018-07-05 22:57:48

ⓒ 기상청 / WMO에서 제공하는 태풍예보
ⓒ 기상청 / WMO에서 제공하는 태풍예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태풍 '마리아'가 한국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마리아'는 괌 서북서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 있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의 태풍 예상 진로를 밝혔다. 10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 마리아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는 마리아가 한국에까지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세계기상기구(WMO)가 제공하는 날씨 예보에 따르면, 마리아는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한다.

최근 한국에 영향을 끼쳤던 태풍 '쁘라삐룬'에 이어 마리아가 과연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과 관련된 다음 정보가 6일 4시경에 발표된다고 밝혔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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