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 및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모든 기관(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수요자 중심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우수사례를 사례집 형태로 발간했다.
사례집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 지원 정책 소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소개, 기업편람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 지원 정책 소개’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공동작업 프로젝트,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및 창업 지원 공간 오픈스퀘어-D 등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정책을 알 수 있다.
이번 사례집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개방 통합 창구인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및 민·관 협력 데이터 활용 소통 협의체 오픈데이터포럼(odf.or.kr) 등 유관기관 포털에 전자책 형태로 제공돼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기반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우수 기업인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안부는 국민과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국민 실생활에 공공데이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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