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졸업식에서 영예의 장관상은 충남 예산 황새골영농법인의 최종순 씨, 경남 창녕 황금농원의 심덕순 씨 등 5명이 수상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심덕순 씨는 “농업도 이제는 경영, 마케팅 마인드가 없이는 어려운 시대”라며, “그 부족한 부분을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주변 젊은 농업인에게도 자신있게 입학을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1년, 낙후된 우리농업에 비즈니스를 접목하고 창의력과 벤처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2천여 명의 스타농업인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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