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년에 설립된 로보티즈는 제어기, 센서모듈과 로봇 관리 소프트웨어에 강점을 가진 국내 로봇 개발 기업이다. 로보티즈가 개발한 ‘엑추에이터(동력구동장치)’는 국내외 기업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에도 웨어러블 로봇업체인 ‘에스지로보틱스’와 협력하는 등 로봇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부터 열린 세계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서도 LG전자는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 등 새로운 로봇을 공개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로봇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투자와 협력은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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