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루게이트 인공지능 음성 인식 솔루션은 금융 공공기관뿐 아니라 전화 고객 상담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기업이나 관공서 등이 적용할 수 있다. 교환원이나 상담원 없이도 실시간 챗봇 상담을 통한 무인 콜센터 운영이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솔루게이트의 챗봇 솔루션에는 지능형 자동 학습과 음성 인식에 대한 신뢰도 관리 그리고 대화형 상담 관리 기능 등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실시간 자연어 음성 인식 기술이 적용돼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기존의 가상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플랫폼에 이어 제4차 산업혁명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인공지능(AI) 솔루션까지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 챗봇 솔루션을 약 400개 기존 고객사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마케팅 역량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솔루게이트 민성태 대표는 “각기 다른 사업 영역에서 양사가 가진 역량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확대해 두 회사 모두 올해 한 단계 크게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솔루게이트의 음성 인식 솔루션은 최근 경상남도 소재 남동발전의 사내 음성 인식 인공지능 정보 시스템에 공급된 바 있으며 용인, 화성, 진주 등 지자체의 택시 무인 콜센터 그리고 KB증권 실시간 자연어 음성 인식 시스템 등에 적용되었다.
정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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