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중집계(월~수, 4~6일)에서 70.8%(부정평가 23.8%)로 내렸다가, 내년도 예산안 통과 이튿날 7일(목)에는 72.3%(부정평가 22.1%)로 올랐으나, 검찰총장의 ‘적폐수사 연내 마무리’ 발언에 대한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연내 마무리 불가능’ 입장 표명을 둘러싸고 일부 언론의 비판 보도가 이어지고, 미국 측의 평창올림픽 참여 관련 혼선이 보도된 8일(금)에는 70.8%(부정평가 23.4%)로 다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간집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 30대와 40대, 자유한국당 지지층, 중도보수층과 중도층,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울산(PK) 등 영남, 50대, 국민의당·정의당·바른정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상승했는데, 보수층에서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서며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덧붙여, 문 대통령에 대한 보수층의 태도가 지지정당에 따라 분화하는 조짐이 보였는데,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에서는 이탈한 반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은 결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과정을 거치면서 한국당이나 민주당을 지지하던 보수층 일부가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으로 이동하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오랜만에 6%대로 올라선 반면, 민주당은 하락했고 한국당은 1주일 전에 이어 횡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하며 49.1%(▼2.9%p)로 하락, 4주 만에 40%대로 떨어졌고, 보수층에서 상당한 폭으로 이탈한 자유한국당은 17.8%(▲0.2%p)를 기록하며 10%대 중후반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유승민 대표를 중심으로 한국당과 민주당과의 정책적 차별성을 강화하며 언론보도가 증가하고 있는 바른정당은 6.3%(▲1.1%p)로 상승, 9월 3주차 이후 10주 만에 처음으로 6%대로 올라섰고, 박주원 의원의 ‘DJ 비자금 의혹 제보’ 후폭풍으로 내홍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국민의당 역시 6.0%(▲1.4%p)로 오르며 5주 만에 최하위로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국민의당은 지난주 금요일(8일)의 ‘DJ 비자금 의혹 제보’ 후폭풍은 주간집계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내년도 예산 정국에서 여론의 관심에서 이탈한 정의당은 4.3%(▼0.8%p)를 기록하며 1주일 전에 이어 하락했다.
한편, 최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 국정원과 군의 온라인 여론조작 선거개입 의혹,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 의혹 등 이전 정부에서 일어난 이른바 ‘적폐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 시한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금요일(8일)에 실시한 ‘적폐사건 수사 시한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시한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는 응답이 59.7%로, ‘가급적 연내 마무리해야 한다’는 응답(32.3%)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보도자료 참조).
세부적으로는 대부분의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시한 없이 철저 수사’ 응답이 크게 높거나 우세한 가운데, 특히 호남(70%), 30대(84%)와 40대(72%), 진보층(87%)에서 70% 이상으로 매우 높았고, PK(49%)와 60대 이상(52%), 보수층(56%)에서는 ‘가급적 연내 마무리’ 응답이 절반을 넘거나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과 정의당,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시한 없이 철저 수사’ 응답이, 한국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가급적 연내 마무리’가 각각 압도적으로 높거나 대다수로 나타나며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고, 성별로는 여성(66%)이 남성(54%)에 비해 ‘시한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는 인식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70.8%(▼0.7%p), 부정 23.4%(▲0.6%p)
– 2주 연속 약보합세 보이며 소폭 내렸으나, 6주 연속 70%대 초반 이어가. TK·PK, 50대, 국민의당·정의당·바른정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은 상승, 수도권·충청권, 30대·40대, 한국당 지지층, 중도보수층·중도층은 하락
– 한국당 지지 보수층은 이탈, 국민의당·바른정당 지지 보수층 결집하는 등 文 대통령에 대한 보수층의 태도 지지정당에 따라 분화하는 양상 나타나
– 보수층에서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서며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우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12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6,17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7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12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1주일 전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70.8%(매우 잘함 46.1%, 잘하는 편 24.7%)로 2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며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나 6주 연속 70%대 초반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p 증가한 23.4%(매우 잘못함 11.9%, 잘못하는 편 11.5%)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5.8%.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8.7%p에서 47.4%로 소폭 좁혀졌으나, 보수층에서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서며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중집계(월~수, 4~6일)에서 70.8%(부정평가 23.8%)로 내렸다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튿날인 7일(목)에는 72.3%(부정평가 22.1%)로 올랐으나, 검찰총장의 ‘적폐수사 연내 마무리’ 발언에 대한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연내 마무리 불가능’ 입장 표명을 둘러싸고 일부 언론의 비판 보도가 이어지고, 미국 측의 평창올림픽 참여 관련 혼선이 보도된 8일(금)에는 70.8%(부정평가 23.4%)로 다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간집계로는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울산(PK) 등 영남, 50대, 국민의당·정의당·바른정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상승했고, 수도권과 충청권, 30대와 40대, 자유한국당 지지층, 중도보수층과 중도층, 진보층에서 하락했는데,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에서는 이탈한 반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은 결집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보수층의 태도가 지지정당에 따라 분화하는 조짐이 보였다.
일간으로는 인천 낚싯배 침몰 사고, 미국 상원의원의 대북 선제타격과 주한미국 가족 철수 주장 관련 보도가 확산되었던 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일) 일간집계 대비 0.4%p 내린 71.7%(부정평가 22.4%)로 시작해, 여야 예산안 처리 합의 속에도 공무원증원·일자리안정자금지원(최저임금보조)·법인세인상 등 내년도 예산안 쟁점 논란과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검찰 재소환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5일(화)에도 69.3%(부정평가 24.9%)로 하락했고,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던 6일(수)에는 72.1%(부정평가 22.9%)로 오른 데 이어,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검찰총장의 ‘적폐수사 연내 마무리’ 발언에 ‘연내 마무리 불가능’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던 7일(목)에도 72.3%(부정평가 22.1%)로 상승세가 유지되었으나, 검찰총장의 ‘적폐수사 연내 마무리’ 발언에 대한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연내 마무리 불가능’ 입장 표명을 둘러싸고 일부 언론의 비판 보도가 이어지고, 미국 측의 평창올림픽 참여 관련 혼선이 보도된 8일(금)에는 70.8%(부정평가 22.7%)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70.8%(부정평가 23.4%)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3.2%p, 75.0%→71.8%, 부정평가 22.9%), 대전·충청·세종(▼2.0%p, 70.5%→68.5%, 부정평가 25.2%), 서울(▼1.9%p, 72.6%→70.7%, 부정평가 23.9%), 광주·전라(▼1.7%p, 87.3%→85.6%, 부정평가 10.9%), 연령별로는 30대(▼4.0%p, 86.7%→82.7%, 부정평가 13.2%), 40대(▼1.9%p, 81.9%→80.0%, 부정평가 17.6%),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4.5%p, 19.9%→15.4%, 부정평가 78.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8.0%p, 69.6%→61.6%, 부정평가 20.7%)과 중도층(▼1.4%p, 74.2%→72.8%, 부정평가 23.4%)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6.4%p, 59.4%→65.8%, 부정평가 26.1%)과 부산·경남·울산(▲1.8%p, 62.8%→64.6%, 부정평가 29.4%), 50대(▲1.4%p, 63.8%→65.2%, 부정평가 28.7%), 국민의당 지지층(▲10.4%p, 60.3%→70.7%, 부정평가 21.6%)과 정의당 지지층(▲8.6%p, 86.7%→95.3%, 부정평가 4.7%), 바른정당 지지층(▲3.8%p, 52.8%→56.6%, 부정평가 30.6%), 무당층(▲2.1%p, 51.0%→53.1%, 부정평가 28.3%), 보수층(▲5.5%p, 40.9%→46.4%, 부정평가 45.7%)에서는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9.1%(▼2.9%p), 자유한국당 17.8%(▲0.2%p), 바른정당 6.3%(▲1.1%p), 국민의당 6.0%(▲1.4%p), 정의당 4.3%(▼0.8%p)
– 내년도 예산안 처리과정 거치며 한국당, 민주당 지지 보수층 일부 바른정당, 국민의당으로 이동하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오랜만에 6%대로 올라선 반면, 민주당은 40%대로 떨어졌고, 한국당은 횡보
– 더불어민주당, 충청권·경기인천·호남, 40대이하·60대이상, 중도층·진보층·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 이탈하며 4주 만에 40%대로 떨어져. 주중집계(4~6일) 48.6% → 예산안 통과 이튿날 7일(목) 51.3% → 검찰총장 ‘적폐수사 연내 마무리’ 관련 논란 이어진 8일(금) 49.9%
– 자유한국당, 보수층 상당폭 이탈하며 1주일 전에 이어 횡보. 주중집계(4~6일) 18.3% → 예산안 통과 이튿날 7일(목) 16.2% → 8일(금) 17.1%. 경기인천·호남, 50대, 중도층 결집, TK·PK·서울, 20대, 보수층은 이탈
– 바른정당, 劉 대표 중심 한국당·민주당과의 정책적 차별성 강화로 언론보도 증가하며, 10주 만에 처음으로 6%대로 올라서. 주중집계(4~6일) 6.0% → 7일(목) 6.2% → 8일(금) 6.9%. 경기인천·PK·TK, 20대·60대이상, 보수층·중도층에서 주로 결집
– 국민의당, 박주원 의원 ‘DJ 비자금 의혹 제보’ 후폭풍으로 내홍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6%대로 상승하며 5주 만에 최하위 벗어나. 다만 ‘DJ 비자금 의혹 제보’ 후폭풍 주간집계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아. 주중집계(4~6일) 5.8% → 예산안 통과 이튿날 7일(목) 6.6% → 8일(금) 6.3%. 충청권·TK·PK·경기인천, 30대이상, 보수층·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소폭 결집
– 정의당,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여론의 관심에서 이탈, 내림세 이어지며 4%대로 하락. 주중집계(4~6일) 4.5% → 7일(목) 3.7% → 8일(금) 4.1%. 호남·TK·충청권, 40대·30대, 진보층에서 주로 이탈
정당 지지도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의 처리과정을 거치면서 자유한국당이나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던 보수층 일부가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으로 이동한 가운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오랜만에 6%대로 올라선 반면, 민주당은 40%대로 떨어졌고, 한국당은 1주일 전과 비슷한 지지율로 횡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1주일 전 11월 5주차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9%p 내린 49.1%를 기록하며 4주 만에 40%대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주중집계(월~수, 4~6일)에서 48.6%로 내렸고, 내년도 예산안 통과 이튿날인 7일(목) 일간집계에서는 51.3%로 올랐다가, 지난 5일 검찰총장의 ‘적폐수사 연내 마무리’ 발언 이후 관련 논란이 이어졌던 8일(금)에는 49.9%로 다시 하락했고, 주간으로는 충청권과 경기·인천, 호남, 40대 이하와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서 상당한 폭으로 이탈한 자유한국당은 0.2%p 오른 17.8%를 기록하며 1주일 전에 이어 횡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주중집계(월~수, 4~6일)에서 18.3%로 올랐고, 내년도 예산안 통과 이튿날인 7일(목) 일간집계에서는 16.2%로 내렸다가, 8일(금)에는 17.1%로 다시 상승했는데, 주간으로는 경기·인천과 호남, 50대, 중도층에서는 오른 반면,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울산(PK) 등 영남과 서울, 20대, 보수층(▼4.3%p, 46.3%→42.0%)에서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민 대표를 중심으로 한국당과 민주당에 대한 정책적 차별성을 강화하며 언론보도가 증가했던 바른정당은 1.1%p 오른 6.3%로 지난 9월 3주차(6.4%) 이후 10주 만에 처음으로 6%대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주중집계(월~수, 4~6일)에서 6.0%로 상승했고, 7일(목)에는 6.2%로 오른 데 이어, 8일(금)에는 6.9%까지 상승하며 7%에 근접했는데, 주간으로는 경기·인천과 PK, TK, 2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금요일(8일) 박주원 의원의 ‘DJ 비자금 의혹 제보’ 논란이 확산되며 내홍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국민의당은 1.4%p 오른 6.0%를 기록하며 5주 만에 최하위 자리에서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국민의당은 지난주 금요일(8일) ‘DJ 비자금 의혹 제보’ 후폭풍, 그리고 일요일(10일) 발생한 호남에서의 계란 투척 소동이 반영되지는 않아, 향후 상승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국민의당은 주중집계(월~수, 4~6일)에서 5.8%로 상승했고, 내년도 예산안 통과 이튿날인 7일(목)에도 6.6%로 올랐다가, 박주원 의원의 ‘DJ 비자금 의혹 제보’ 후폭풍이 거세게 확산되었던 8일(금)에는 6.3%로 내렸는데, 주간으로는 충청권과 TK, PK, 경기·인천, 30대 이상, 보수층과 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여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정의당은 0.8%p 내린 4.3%로 1주일 전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주중집계(월~수, 4~6일)에서 4.5%로 내렸고, 내년도 예산안 통과 이튿날인 7일(목)에는 3.7%까지 떨어졌다가, 8일(금)에는 4.1%로 회복세를 보였는데, 주간으로는 호남과 TK, 충청권, 40대와 30대, 진보층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5%p 내린 2.0%,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5%p 증가한 14.5%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일) 일간집계 대비 2.7%p 내린 50.3%로 시작해, 5일(화)에도 47.1%로 하락했고, 6일(수)에는 50.6%로 반등한 데 이어, 7일(목)에도 51.3%로 올랐다가, 8일(금)에는 다시 49.9%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2.9%p 내린 49.1%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8.7%p, 58.2%→49.5%), 경기·인천(▼7.3%p, 56.4%→49.1%), 광주·전라(▼2.2%p, 62.4%→60.2%), 연령별로는 30대(▼4.5%p, 71.9%→67.4%), 20대(▼4.1%p, 62.7%→58.6%), 40대(▼2.9%p, 61.5%→58.6%), 60대 이상(▼2.6%p, 30.2%→27.6%),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5.0%p, 42.9%→37.9%)과 중도층(▼3.4%p, 53.6%→50.2%), 진보층(▼1.9%p, 73.4%→71.5%), 보수층(▼1.4%p, 24.3%→22.9%)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일) 일간집계 대비 1.7%p 오른 17.6%로 출발해, 5일(화)에도 19.0%로 상승했고, 6일(수)에는 17.4%로 내린 데 이어, 7일(목)에도 16.2%로 하락했으나, 8일(금)에는 17.1%로 다시 오르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17.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3.8%p, 13.1%→16.9%), 광주·전라(▲2.0%p, 4.6%→6.6%), 연령별로는 50대(▲1.1%p, 23.3%→24.4%),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3%p, 13.3%→15.6%)에서 오른 반면, 대구·경북(▼4.4%p, 26.0%→21.6%)과 부산·경남·울산(▼2.7%p, 27.2%→24.5%), 서울(▼1.5%p, 17.6%→16.1%), 20대(▼1.0%p, 8.6%→7.6%), 보수층(▼4.3%p, 46.3%→42.0%)에서는 내렸다.
바른정당은 일간으로 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일) 일간집계 대비 0.1%p 오른 5.4%로 시작해, 5일(화)에도 6.2%로 상승했고, 6일(수)에는 6.0%로 내렸으나, 7일(목)에는 6.2%로 다시 오른 데 이어, 8일(금)에도 6.9%까지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6.3%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2.3%p, 4.3%→6.6%), 부산·경남·울산(▲2.3%p, 5.5%→7.8%), 대구·경북(▲1.4%p, 7.8%→9.2%), 연령별로는 20대(▲4.2%p, 5.1%→9.3%), 60대 이상(▲1.6%p, 5.3%→6.9%),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3%p, 6.1%→8.4%)과 중도층(▲1.3%p, 7.3%→8.6%)에서 주로 상승했다.
국민의당은 일간으로 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일) 일간집계 대비 0.3%p 내린 4.2%로 출발해, 5일(화)에는 5.5%로 올랐고, 6일(수)에도 6.2%로 상승한 데 이어, 7일(목)에도 6.6%로 올랐다가, 8일(금)에는 6.3%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1.4%p 오른 6.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9%p, 3.0%→6.9%), 대구·경북(▲2.7%p, 4.3%→7.0%), 부산·경남·울산(▲1.7%p, 2.9%→4.6%), 경기·인천(▲1.4%p, 3.8%→5.2%), 광주·전라(▲1.0%p, 11.8%→12.8%), 연령별로는 50대(▲2.1%p, 6.5%→8.6%), 30대(▲1.8%p, 1.2%→3.0%), 40대(▲1.5%p, 3.6%→5.1%), 60대 이상(▲1.4%p, 7.8%→9.2%),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3%p, 4.2%→6.5%)과 진보층(▲1.9%p, 2.6%→4.5%)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소폭 올랐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일) 일간집계 대비 0.3%p 내린 5.4%로 시작해, 5일(화)에도 5.0%로 하락했고, 6일(수)에도 4.0%로 내린 데 이어, 7일(목)에도 3.7%로 하락했다가, 8일(금)에는 4.1%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4.3%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8%p, 6.8%→3.0%), 대구·경북(▼1.5%p, 3.7%→2.2%), 대전·충청·세종(▼1.2%p, 4.1%→2.9%), 연령별로는 40대(▼2.1%p, 9.2%→7.1%), 30대(▼1.4%p, 6.7%→5.3%),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3%p, 10.0%→6.7%)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7년 12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6,17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7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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