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히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양사는 향후 금융사와 제약사의 강점을 살려 고객에게 새롭고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신동훈 디지털사업담당 상무, 대원제약 백인환 마케팅총괄 상무 및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카드는 60년 전통의 신뢰성 있는 기업과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확장시킬 계획이며, 전문 의약품(ETC) 중심의 기업거래(BtoB)의 강자인 대원제약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간 핵심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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