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식(GSEEK)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사업(굿 콘텐츠서비스)'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굿 콘텐츠서비스'는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정부 인증 제도로, 정확성·범용성·안정성·편의성 등 25개 지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이번 심사에서 도의 지식(GSEEK)은 4차산업·인문학·어학·자격증 등 풍부하고 질 좋은 콘텐츠를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학습 관련 시대별 트렌드와 토픽 개발을 통해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도는 향후 2년간 'G인증 마크'를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데이터진흥원의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이 밖에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의 후보로도 자동 추천된다.
김경표 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굿 콘텐츠서비스의 획득으로, 경기도를 넘어 전 국민에게 지식(GSEEK)을 알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점차 중요성이 높아지는 평생학습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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