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중심으로 제조업을 재구성해 소비자 요구를 직접 제조에 결합시키는 제조+서비스업 확대발전시키는 산업혁명"이라며 "과학기술의 생산혁명, 경제사회의 분배혁명, 인간의 소비혁명 3단계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방식, 분배방식 등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공유경제, 신성장산업, ICT농업, 일자리, 양극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역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변화도 주문했다.
순천시의 이날 특강은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 첫날인 국소별 업무 보고가 끝난 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과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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